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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코리아가 뉴 RX를 출시했다. 2016년 이후 약 4년 만에 부분변경을 치른 신 모델이다. 안팎 디자인을 다듬었을 뿐 아니라 서스펜션 구조를 개선하는 등 완성도를 높였다. 경쟁 상대는 제네시스 GV80, 폭스바겐 투아렉, 볼보 XC90 등 프리미엄 중대형 SUV. 과연 이들과 비교해 RX의 ‘으뜸매력’은 어떤 게 있을까?

RX는 2001년 최초 등장해 북미 프리미엄 SUV 시장을 거머쥔 주역이다. 렉서스 특유의 정숙성, 탄탄한 내구성이 뒷받침한 결과다. 오늘 소개할 신형은 RX 고유의 가치를 계승하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살뜰한 연비까지 만족시켰다.





먼저 외모 소개부터. 거대한 스핀들 그릴은 이전보다 더 웅장하다. 안쪽 패턴을 L자형 블록 메시 형태로 바꾼 까닭이다. 눈매 안쪽은 트리플 LED로 치장해 모양과 기능,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공격적인 범퍼 디자인도 눈에 띈다.

차체 길이와 너비, 높이는 각각 4,890×1,895×1,705㎜. 제네시스 GV80과 비교하면 55㎜ 짧고 80㎜ 좁다. 높이는 10㎜ 낮다. 단, 다음 달 선보일 RX의 롱 보디 버전인 RX 450hL은 길이 5,000㎜의 넉넉한 차체를 지녔다.




차분하면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는 다분히 렉서스답다. 숙련된 장인의 공정을 거친 나무, 가죽, 금속 소재를 씌워 독특한 분위기를 전한다. 전체적으로 디자인 변화는 크지 않지만 내실을 쌓는 데 집중했다. 가령, 12.3인치 중앙 디스플레이는 위치를 앞으로 당기면서 터치 기능을 심었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도 새롭게 지원한다.

거주 공간도 이전보다 쾌적하다. 특히 RX 450hL의 2열 좌석은 두 사람이 독립적으로 앉을 수 있는 캡틴 체어를 갖췄다. 3열 시트는 파워폴딩 기능을 더해 트렁크 공간을 더 넓게 활용하거나 필요에 따라 승객을 더 태울 수 있다. 또한, 3열에서도 독립적으로 에어컨 제어가 가능하다. 1열부터 3열까지 높이가 모두 다른 극장식 배열구조로 설계한 시트도 돋보인다. 이외에 ‘파워백도어’는 양손 가득 짐을 들고 있을 때, 뒷범퍼 아래로 살짝 발을 차는 동작만으로 편하게 트렁크 도어를 열 수 있다.



안전장비도 양껏 갖췄다.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는 긴급제동 보조시스템 (PCS), 차선추적 어시스트 (LT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DRCC), 오토매틱 하이빔 (AHB) 등 총 네 가지 예방 안전기술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탑승자의 안전을 보조한다.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담았다.

또한, 파노라믹 뷰 모니터는 4개의 카메라로 주변상황을 360°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이외에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BSM), 후측방 경고시스템(RCTA)을 갖춰 안전성을 높였다.



신형 RX의 핵심은 보닛 아래에 있다. RX 450h(하이브리드)와 RX 350(가솔린) 모두 V6 3.5L 가솔린 엔진을 쓴다. 직접분사와 간접분사 방식을 아우른 D-4S 기술이 스몄다. 특히 하이브리드의 AWD(E-four) 시스템은 일반적인 사륜구동 방식과 다르다. 뒤 차축에 별도의 전기 모터를 심었다. 평상 시 앞바퀴만으로 주행하다가 필요에 따라 순간적인 전기 신호를 뒷바퀴로 보내 네 바퀴를 모두 굴린다. 시스템 총 출력은 313마력에 달하며, 복합연비는 12.8㎞/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 당 129g에 불과하다.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차체 강성도 든든히 키웠다. 뼈대에 구조용 접착제의 사용범위를 키웠을 뿐 아니라 스팟 용접의 타점도 늘렸다. 또한, 허브 베어링의 강성을 키워 응답성을 높이고, 리어 스테빌라이저를 개선해 선회 시 언더스티어 현상을 줄였다. 이외에 액티브 코너링 어시스트(ACA)를 새롭게 넣어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가격은 하이브리드 모델인 RX450h 수프림이 8,210만 원, 이그제큐티브가 9,070만 원이며, 가솔린 RX350 이그제큐티브는 8,450만 원이다. 새롭게 추가한 RX450hL(3열 좌석, 롱 바디)은 3월 18일부터 판매할 예정으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렉서스 딜러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순위 닉네임 포인트
1위 노영민 715점
2위 유지현 513점
3위 독일병정 319점
4위 홍위병 103점
5위 이희진 68점
6위 부운영자 54점
7위 Rev.전광훈 34점
8위 조원진 19점
9위 대통수령 15점